검찰 ‘노조 와해’ 삼성전자 압수수색

입력 2018-05-24 16:38

삼성 노동조합 와해 사건을 수사 중인 검찰이 삼성전자 본사에 대한 압수수색을 나서며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 이날 검찰은 본사 경영지원실을 압수수색하며 그간 의혹이 불거진 삼성전자서비스 노조 와해 및 회유 과정을 보다 자세히 확인, 이 같은 공작에 사용된 자금 출처 및 지시·보고 체계도 조사할 계획이다. 사진은 24일 오후 경기 수원 삼성전자 디지털시티 모습.

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