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아웃도어 브랜드 ‘피엘라벤’은 지난 2014년부터 매년 봄, 가을 ‘폭스트레킹’이라는 트레킹 이벤트를 개최해왔다.
지난 4월 충북 제천 자드락길에서 봄행사를 성황리에 마쳤고, 가을행사는 오는 10월 제주도에서 2박3일 동안 약 62.5km를 걷고, 야영을 하는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업체 측은 밝혔다.
코스 및 숙소, 야영장 등의 준비는 이미 완료한 상태로, 오는 6월초 참가자 모집을 진행할 계획이며, 폭스트레킹 제주의 경우 피엘라벤 글로벌 트레킹 이벤트인 피엘라벤 클래식룰을 그대로 적용하여 진행하는 대회로 향후 피엘라벤 클래식으로 승격을 대비하는 특별한 의미가 있는 행사이다.
피엘라벤 코리아 김문기 마케팅 팀장은 “세계의 트래커들이 제주도로 오는 것을 상상하며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제주도의 아름다운 자연과 멋진 코스를 바탕으로 성공적인 대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디지털기획팀 이세연 lovok@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