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뷰티구호개발 NGO ㈔월드뷰티핸즈(WBH, 이사장 장헌일·회장 최에스더)는 19일 서울 마포어르신돌봄통합센터(센터장 박도식) 대강당에서 관내 소외 어르신을 대상으로 헤어, 네일, 손관리 등 뷰티 서비스를 지원하고 장수 사진을 촬영해 드렸다.
이날 행사의 주제는 ‘가장 아름답고 멋진 희망을 담아서’였다.
장헌일 이사장은 인사말에서 “뷰티 서비스를 받는 어르신들의 기쁨이 되는 것이 이번 뷰티서비스의 취지”라고 밝혔다.
이날 촬영된 장수사진은 액자로 제작해 전달할 예정이다.
월드뷰티핸즈는 서울역 노숙자와 독거노인, 한부모 가족을 대상으로 한 뷰티서비스 활동과 다문화 가족, 북한동포 청소년과 청년들을 대상으로 한 뷰티기술교육지원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베트남, 인도네시아 등 저개발국 주민을 대상으로 이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광주광역시 지회는 26일 광산문화의집에서 소외 이웃을 위한 뷰티 서비스를 계획하고 있다.
유영대 기자 ydyo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