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경이, 옥수수 섬유 커버 ‘마음 생리대’ 출시

입력 2018-05-24 08:00

Y존 토털 케어 브랜드 ‘질경이’가 가벼운 천연 유래 옥수수 섬유 커버로 산뜻함을 선사하는 ‘마음 생리대’를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질경이 ‘마음 생리대’는 민감한 피부에 자극이 없도록 옥수수 전분에서 추출한 친환경 섬유 커버로 제작됐다. 부드러운 촉감과 뛰어난 탄력성으로 오랫동안 형태를 유지해 착용하지 않은 듯 한 편안함을 선사한다.

커버의 흡수력과 통기성이 우수하며 360도 안전한 샘 방지선이 포함돼 더운 여름철이나 양이 많은 날에도 쾌적함을 유지할 수 있다. 생리대 개별 포장의 3면을 실링 처리해 먼지 등의 오염 물질과 벌레로부터 안전하게 보관 가능하며 포름알데히드, 형광증백제, 색소, 화학향료, 염소표백제 등 유해 성분을 담지 않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마음 생리대의 패키지에도 생리대를 구매할 때 느낄 수 있는 여성의 불편함을 생각하는 고민이 담겼다. 여성들이 편안하게 구매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판매되는 제품과는 차별화된 파스텔 톤의 아기자기한 디자인으로 제작됐다.

질경이는 지난 15일 마음 생리대 출시했다. 이를 기념해 공식 온라인 몰에서 풍성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지난 17일부터 열흘 동안 중형 및 대형 생리대 2종을 미리 체험할 수 있는 ‘마음 생리대 체험단’을 모집하고 있다.

오는 27일까지 ‘만원의 행복’ 이벤트를 실시, 마음 생리대 2박스와 생리 전후 Y존 피부를 건강하게 관리할 수 있는 질경이 주요 제품으로 구성된 특가 세트를 32% 할인가인 1만원에 판매한다.

이벤트 기간 동안 마음 생리대 단품을 10% 할인가에 판매하고 질경이 프로 트라이얼 키트를 제공한다. 만원의 행복 이벤트 페이지를 개인 SNS 계정에 공유하면 추첨을 통해 마음 생리대 1박스를 선물로 증정하는 등 다양한 혜택을 준비했다.

질경이의 최원석 대표는 “여성 건강을 최우선으로 하는 기업으로써 여성들이 불안함 없이 안심하고 생리대를 사용할 수 있도록 오랜 기간 심혈을 기울여 연구한 끝에 마음 생리대를 출시하게 됐다”며 “온라인 몰을 시작으로 앞으로 다양한 판매 채널을 통해 마음 생리대가 소비자들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질경이 마음 생리대는 편안한 마음(중형)과 든든한 마음(대형) 두 가지 타입으로 먼저 선보이며 듬직한 마음(오버나이트), 섬세한 마음(팬티라이너)도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질경이 공식 온라인몰 및 11번가 등의 온라인 몰에서 구매 가능하다. 용량 및 가격은 중형 15매입·대형 13매입. 가격 5900원.

김철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