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TOR TRIO (아스토르 트리오), ‘FALL IN LOVE WITH TANGO’ 콘서트

입력 2018-05-23 16:10
사진 = 피아니스트 백나예(백석원)

ASTOR TRIO (아스토르 트리오)가 아르헨티나 탱고의 거장인 Astor Piazzolla (아스토르 피아졸라)의 작품들로 구성된 “FALL IN LOVE WITH TANGO” 콘서트를 6월 2일 오후 3시 대전시립박물관 B동 1F. 특설공연장에서 개최한다. ASTOR TRIO는 2016년에 창단된 팀으로 피아니스트 백나예, 바이올리니스트 김빛나리, 첼리스트 최보혜 가 열정적인 탱고의 앙상블을 선보일 예정이다.

사진 = 바이올리스트 김빛나리

제4회 대전음악제 (2018 DAEJEON MUSIC FESTIVAL) 본공연의 일환이기도 한 이번 연주는 시민들의 공연문화 향유기회 증진을 위해 마련한 새로운 공연문화를 시도하는 음악회이다.

이번 콘서트의 프로그램은 영화<엔리코 4세 (헨리 4세)>에 나왔던 사랑의 아픔과 삶의 애환을 노래한 피아졸라의 Oblivion(망각)이 연주되며, 비발디의 <사계>를 바탕으로 한 <부에노스 아이레스(항구)의 사계 Las Cuatro Estaciones Portenas> 중 <봄>과 <겨울>, , 그리고 피아졸라 38세때 아버지가 돌아가시고 작곡한 를 연주한다.


ASTOR TRIO는 프로그램에서 느껴지듯 현대인들의 지친 마음을 위로하고, 사랑과 삶을 음악에 담아 표현하는 팀이다.

사진 = 첼리스트 최보혜

현재 피아니스트 백나예는 Midwest University Music Institute, 한국소아당뇨인협회 교육위원으로 활동 중이며 작년 미니앨범을 발표하여 작곡가로 독창성 있는 음악의 길을 걷고 있다.


바이올리니스트 김빛나리는 기독음대, 충남대학교 평생교육원, Midwest University Music Institute 에 출강중이며, 첼리스트 최보혜는 이화여자대학교 대학원 음악학과 석사에 재학중이며 용인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유벨톤심포니 오케스트라 단원으로 활약하고 있다.

자세한 공연 정보는 대전음악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디지털기획팀 이세연 lovok@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