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식탁의자도 친환경 소재 인기몰이, ‘베블룸’ 안전성과 편리함까지 겸비

입력 2018-05-23 11:06

국내 시장에 상륙한 네덜란드 유아 식탁의자 브랜드 ‘베블룸’이 유아식탁의자 시장의 새로운 다크호스로 부상했다.

최근 유아식탁의자는 아기들이 이유식을 시작할 무렵인 생후 6개월부터 사용이 권장되는 전문 육아용품으로 크게 인기를 끌고 있다. 올바른 식습관을 기르기 위해서는 이유식기부터 정해진 자리에서 규칙적인 식사를 할 수 있는 유아식탁의자를 사용하라는 것이 전문가들의 조언이다.

덕분에 국내 유아식탁의자 규모가 급속도로 성장하고 있다. 특히 베블룸은 시장 진출 후 원목과 플라스틱의 장점을 모두 가진 유아식탁의자로서 시장 내 ‘블루칩’으로 떠오르며, 급격하게 판매 규모를 확장시켜 가고 있다.

베블룸은 원터치 높이조절 Easy Growing System으로 아이의 성장단계에 맞춰 재조립 없이 8단계까지 자유롭게 조절할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안전성을 위해 진화된 Z자형 프레임으로 설계되어 75도 최적의 각도와 무게 중심을 지탱하는 넓은 기저면을 확보, 아이가 앉았을 때 흔들리지 않고 안정감을 느낄 수 있다.

또한, 원목과 플라스틱 2way 식판으로 위생적인 사용도 가능하다. 플라스틱 식판은 음식물과 물기로부터 원목 식판의 손상을 막아 위생적으로 사용이 가능하며, 손쉽게 탈부착이 가능해 세척 및 관리가 편리하다.

무엇보다 가정에서 사용하는 일반적인 식탁 높이 75cm, 베블룸 식판과 지면 사이 높이 최대 74cm를 갖춰 높은 식판 높이로 인해 눈높이가 같아지기 때문에 아이와 눈을 맞추기 쉽고 부모와의 친밀감 향상에 도움이 된다는 점에서 육아부모들로부터 높은 호평을 받고 있다.

최고급 고무나무 소재로 만들어져 내구성이 강하여 뒤틀림 현상이 거의 발생하지 않고, 무독성 친환경 도료(NNY)를 사용하여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것도 베블룸만의 강점이다.

이러한 베블룸의 장점들이 소비자들에게 매력적으로 다가오면서 인기색상인 ‘에스프레소’와 ‘네이쳐’가 최근 재입고 되었으나, 폭발적인 반응으로 조기 품절이 예상되고 있다.

세피앙 베블룸 브랜드 담당자는 “베블룸은 안전하고 편리하면서도 위생적인 제품으로, 사용하는 아이는 물론 엄마도 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소비자들의 호응을 얻은 것으로 분석된다”며, “국내 유아식탁의자의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강조됨에 따라 향후 베블룸에 대한 소비자들의 니즈가 더 급증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으며, 국내 소비자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디지털기획팀 이세연 lovok@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