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선수 2명 성폭행 혐의 경찰 조사

입력 2018-05-23 10:08
픽사베이 그래픽

프로야구 선수 2명이 성폭행 혐의로 경찰에 입건됐다.

경찰 관계자는 23일 “모 프로구단 소속 선수 2명이 인천 남동경찰서에서 성폭행 혐의로 조사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선수 2명은 지난 22일 밤 인천 남동구 간석동의 한 호텔에서 여성을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사건이 발생한 호텔은 인천 문학구장에서 북동쪽으로 약 2㎞ 떨어진 만월산에 인접한 곳이다.

김철오 기자 kcopd@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