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현복 광양시장 후보 청년정책 6대 공약 발표

입력 2018-05-22 21:16
정현복 예비후보가 21일 성년의 날을 맞아 내놓은 청년정책 공약집<정현복 후보 선거사무소 제공>

6·13 지방선거 전남 광양시장 선거에 나선 정현복 예비후보가 21일 성년의 날을 맞아 청년정책 공약을 발표했다.

정 예비후보는 성년의 날을 맞은 20세 청년들에게 “평생 한 번 뿐인 날이라 청년들에게는 더욱 뜻 깊은 날”이라며 “청년이 행복한 광양이 되도록 시민 여러분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정 예비후보는 ‘청년은 광양시의 희망이다’라는 주제로 △청년수당 지급 △구직청년 교통카드 지급 △구직청년 무상 건강검진 △청년 행복주택 건립 △청년 창의공간(디지털 대장간) 조성 △청년 점포(청년몰) 개발 등의 공약을 내놨다.

정현복 예비후보 측은 “앞으로도 청년에 관련된 정책공약을 접수받아 정책팀의 검토를 거친 뒤 공약에 반영하겠다”며 “젊은 도시 광양시에 청년이 희망이 될 수 있도록 더 좋은 정책을 개발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광양=김영균 기자 ykk222@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