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부 "북, 남 기자단 명단 접수 않고 있다"

입력 2018-05-22 13:43

21일 오전 서울 세종로 정부서울청사 브리핑룸에서 백태현 통일부 대변인이 정례브리핑을 하며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백태현 통일부 대변인은 "정부는 오늘(21일) 판문점 연락사무소 통화 개시와 함께 풍계리 핵실험장 폐기 행사에 참석할 우리 측 기자단 명단을 통보하려 했으나 북측은 아직 통지문을 접수하지 않은 상황"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