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트럼프 “중국은 협상 타결 전까지 북·중 국경 옥죄야”

입력 2018-05-21 21:04 수정 2018-05-21 21:26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사진=AP뉴시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1일(현지시간) “중국은 협상이 타결되기 전까지는 북한과의 접경 지역을 강하게 옥죄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트위터에 올린 글에서 이같이 밝히면서 “최근 (북·중) 국경에 구멍이 많이 생기고 이전보다 교역이 늘었다”고 지적했다. 이어 “나는 그런 일(교역 증가)이 생기길 바라고 북한이 아주 성공하길 바라지만 그건 북한이 협상에 사인을 한 뒤라야 한다”고 거듭 주문했다.

워싱턴=전석운 특파원 swchun@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