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넥스트, 23일까지 ‘청년취업아카데미 국제조달전문가 과정’ 모집 … “공공조달지도사의 지름길”

입력 2018-05-22 10:00

나날이 오랜 기간 역량을 펼칠 수 있는 ‘전문적인’ 직업군들이 주목 받는 가운데 ‘공공조달지도사’가 핵심 키워드로 떠오르고 있다. 해당 직업은 조달 컨설팅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해외 조달시장 진출 지원, 조달업무 위탁대행 등을 수행하는 전문 인력을 일컫는다. 공공기관 및 특정 조달 업체가 수행하는 조달시장에서 물자의 가격 및 품질을 검증하는 등의 업무를 행한다.

이런 추세 가운데 메가스터디의 HR 전문 교육 기업 ‘메가넥스트’가 ‘청년취업아카데미 국제조달전문가 과정’을 5월 23일까지 모집한다고 전하며 시선을 끌고 있다. 이 곳은 그 동안 꾸준한 교육 지식 및 서비스 산업을 진행하고 사회공헌 활동도 활발히 펼쳐 오면서 인지도를 공고히 해 온 바 있다.

청년취업아카데미 국제조달전문가 양성과정은 미래유망 직업으로 구분되나 전문가 인력 부족에 시달리는 ‘공공조달지도사’를 양성하는 내용으로 꾸려진다. 국내 및 해외 조달전문가로 거듭나기 위한 사람들을 위해 편성됐고, 전액 국비 지원이 이뤄지는 ‘국비지원 무료교육’ 형태로 실시된다.

해당 양성 과정이 이뤄지는 2018 청년취업아카데미는 고용노동부 측이 주관하는 사업이며, 고학력 청년층이 겪고 있는 실업난을 해소하려는 목적 하에 실시되고 있는 중이다. 대학과 산업체를 연계해 기업에서 바로 실무에 돌입할 수 있도록 현장 실무 및 직무 교육을 적용한다. 모든 과정은 무상으로 강의되며 채용까지 연계된다.

5월 23일 연수생 모집을 마감하는 청년취업아카데미 국제조달전문가 양성과정은 6월 2일부터 10월 28일까지 강의를 제공한다. 해당 강의에서는 전문 강사진들과 여러 기업체들의 참여기업 멘토 및 특강사들이 전 과정을 교육한다.

이에 대해 관계자는 “교육과정을 듣고자 하는 이들은 신청 이후 서류와 인터뷰심사 절차를 밟아야 한다. 신청 자격은 대학 4학년 졸업 예정자에 한정되며, 휴학생과 졸업 유예자는 신청 가능하지만 졸업자는 지원할 수 없다. 취업 확정 이후 기업체에서 즉각 근무할 수 있는 지원자여야 한다”라고 말했다.

또한 “전문적인 공공조달지도사로 거듭나 기업의 경쟁력을 더욱 높일 수 있고, 정부처 사업을 안정적으로 도모해 나가고자 한다면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신청 기간에 맞게 소중한 기회를 잡아볼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메가넥스트가 실시하는 2018 청년취업아카데미 신청은 메가넥스트의 청년취업아카데미 공식 홈페이지에서 지원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메가넥스트 청년취업아카데미 온라인 문의와 유선 문의를 통해 알아보는 것이 가능하다.

디지털기획팀 이세연 lovok@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