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일러 스위프트, 빌보드서 방탄소년단 만나 감격… “BTS 포에버!”

입력 2018-05-21 11:07
사진 = 테일러 스위프트 인스타그램

팝스타 테일러 스위프트가 ‘2018 빌보드 뮤직 어워드’에 참석한 방탄소년단과 찍은 ‘깜짝 인증샷’을 공개했다.

테일러 스위프트는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BTS♥♥♥. So great meeting you!! You’re killing it!!”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 = 테일러 스위프트 인스타그램

사진 속에는 빌보드 뮤직 어워드 대기실에서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어깨동무를 하고 있는 테일러 스위프트와 방탄소년단의 모습이 담겼다. 테일러 스위프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24시간 동안만 사진과 동영상을 공유할 수 있는 기능)에도 같은 사진을 올리며 ‘BTS 4EVER’라고 적어 팬심을 드러냈다.

방탄소년단은 20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MGM 그랜드 가든 아레나에서 열린 2018 빌보드 뮤직 어워즈에서 지난해에 이어 ‘톱 소셜 아티스트’ 상을 받았다. 2년 연속 수상은 방탄소년단이 처음이다.

이현지 객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