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 인천중구지사, 귀빈무료급식소 200만원 기부

입력 2018-05-21 10:13

한국마사회 인천중구지사(김종선 지사장)에서는 19일 월남참전유공자봉사단에서 봉사하고 있는 귀빈무료급식소를 직접 방문해 기부금 200만원을 후원하는 전달식을 실시했다.

이날 전달된 기부금은 어려운 이웃에게 무료 점심식사와 노래공연 등 문화 재능봉사를 하고 있는 귀빈무료급식소의 운영비로 사용된다.

사회공헌사업을 꾸준히 펼치고 있는 마사회는 경마가 열리지 않는 평일에 꽃꽂이, 한국무용, 노래교실, 중국어 등 어학교실, 요가 등 18개 종목의 문화교실을 통해 지역주민들에게 다양한 문화강좌를 함께 하고 있다.

인천=정창교 기자 jcgy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