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만환자 처방 치료 누베베한의원…한국기록원 공식 인증 받아

입력 2018-05-18 09:00

누베베한의원이 KRI한국기록원 ‘최단기간(1년) 최다 비만 환자 처방치료 한의원’ 분야의 새로운 기록에 도전해 공식 인증을 받았다.

지난 2017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1년 동안 비만 치료 처방을 받은 환자의 수를 기준으로 진행된 ‘최단기간(1년) 최다 비만 환자 처방치료 한의원’ 분야 KRI한국기록원 기록 도전이 새로운 기록으로 공인됐다.

누베베한의원에 따르면 이번 KRI한국기록원 기록 도전은 지난 한 해 동안 비만 치료 처방을 받은 환자의 수를 기준으로 이뤄졌다. 해당 기간 동안 비만 질환으로 누베베한의원을 찾은 환자의 수가 중복 방문을 제외하고 총 7만1461명으로 확인됐다.

한국기록원 기록검증서비스팀은 공식 인증 절차를 위해 누베베한의원에서 제출한 내원 환자의 명단과 담당의사의 확인서, 제3자의 객관적인 확인서, 미디어 기록 공시, 사실 확인 조사를 토대로 공증인가 법무법인 대현의 공증 인증서, 사진과 영상, 기록도전 개요서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사실임을 확인했다.

체계적인 절차를 거친 후, 누베베한의원은 ‘최단기간(1년) 최다 비만환자 처방치료 한의원’분야의 새로운 KRI한국기록원 공식 타이틀로 인증했다.

KRI한국기록원 측은 “이번 기록은 새롭게 만들어진 공식 타이틀로 해당 분야 기록의 표준을 만들었다는데 매우 큰 의미 있다”며 “기록의 표준이 만들어진 만큼 '최단기간(1년) 최다 비만환자 처방 치료 한의원' 부분에 대해 더욱 우수한 기록을 세울 병원들의 신청 기회도 마련하고 있다”고 했다. 이어 “한국기록원 기록 도전 주요 규정 중 하나는 기록은 언제든지 깨어질 수 있어야 한다기 때문에 기록인증의 객관성과 투명성을 확보하고 신청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언제든지 한국기록원 홈페이지에서 기록 도전 신청이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KRI한국기록원은 우리나라 다양한 산업 군의 우수한 기록을 KRI한국기록원 공식 최고 기록으로 인증하며, 그 후 미국, EU, 아시아 등 해외 기록 인증 기관에 도전자를 대신해 인증 심의를 요청하는 기록 인증 전문기관이다.

한편, 지난 2002년 개원한 누베베한의원은 지금까지 쌓아온 한약 처방 노하우와 홍채 유전 8체질 진단을 통해 비만 환자의 체질을 진단하고 체질에 맞는 비만 치료를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우수한 효과와 품질, 안전성을 최우선으로 하고 있으며, 많은 사람들이 이용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 있다. 특히 낮은 의료수가를 유지하는 것을 목표로 운영하는 누베베한의원의 끊임없는 노력은 귀감이 되고 있다.

연구개발에도 끊임 없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누베베한의원은 환자들의 편리한 한약 복용을 위해 감비정(Tab.)을 출시했다. 감비정(Tab.)은 감비탕을 동결 건조시켜 만든 타블렛 제형으로 탕약 특유의 쓴 맛을 느끼지 않고도 동일한 효과를 볼 수 있도록 연구개발 된 한약의 또 다른 제형이다. 이에 누베베한의원을 찾아오는 많은 고객들이 좀 더 편리하게 한약을 복용할 수 있게 됐다.

누베베한의원은 “ 최단기간, 최다 비만 환자 처방치료라는 새로운 분야의 기록 인증은 20년 간 쌓아온 누베베한의원의 노력으로 이뤄 낸 쾌거다”며 “무엇보다도 이런 값진 도전을 할 수 있었던 것은 누베베한의원의 노력을 알아주고 끊임 없는 신뢰와 사랑을 보내준 모든 고객 덕분이다”고 전했다.

디지털기획팀 이세연 lovok@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