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로장 수여 받은 김영수 ㈜영수산업개발 대표이사

입력 2018-05-17 16:23 수정 2018-05-17 18:02
김영수 ㈜영수산업개발 대표이사가 17일 부산국제금융센터(BIFC)에서 열린 본지 주최 ‘제2회 부산 일자리 창출&지역경제 활성화 콘퍼런스’에서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변재운 국민일보 사장에게 공로장을 받았다.
변재운 국민일보 사장(왼쪽)과 김영수 (주)영수산업개발 대표이사.

한편 김영수 대표이사는 자신의 이름을 내건 ‘영수장학회’를 설립, 매년 45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하고 있다. 지난 7월에는 간암으로 투병하는 외삼촌에게 자신의 간 65%를 이식한 창신고 3학년 학생에게 3000만원을 기탁했다. 지난 9월에는 마산고 야구부를 방문해 스포츠 인재육성을 위한 발전기금 2000만원을 쾌척하기도 했다. 가까운 시일 안에 24시간 문을 닫지 않는 무료 급식소를 운영할 계획도 갖고 있다고 밝혔다.

이은철 기자 dldms8781@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