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편 김영수 대표이사는 자신의 이름을 내건 ‘영수장학회’를 설립, 매년 45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하고 있다. 지난 7월에는 간암으로 투병하는 외삼촌에게 자신의 간 65%를 이식한 창신고 3학년 학생에게 3000만원을 기탁했다. 지난 9월에는 마산고 야구부를 방문해 스포츠 인재육성을 위한 발전기금 2000만원을 쾌척하기도 했다. 가까운 시일 안에 24시간 문을 닫지 않는 무료 급식소를 운영할 계획도 갖고 있다고 밝혔다.
이은철 기자 dldms8781@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