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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사가 몰던 차량 돌진해 등교하던 중학생 4명 부상
입력
2018-05-17 14:49
17일 오전 8시 30분쯤 충북 청주시 오창읍의 한 중학교 주차장에서 교사가 몰던 승용차가 인도로 돌진해 등교 중이던 학생들을 덮쳤다.
이 사고로 학생 4명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일부 학생은 크게 다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차량이 주차를 위해 이동하다 철제 펜스를 넘어뜨리고 인도까지 돌진했다”는 목격자들의 말을 토대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박재현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