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기독신우회(회장 주미영)는 18일 오전 11시 40분 KBS본관 지하1층 아나운서교육장에서 정기예배를 드린다.
초청 강사는 인천 강화군 삼산면 서검리에 있는 섬인 서검도 하늘소망교회 박형희 목사다.
무역 일을 하다 50대에 목회자가 된 박 목사는 2001년부터 이 교회를 섬겨 왔다.
2005년부터는 해병대원들의 병영 예배를 인도하고 있다.
KBS기독신우회는 1977년에 창립된 KBS 크리스천 사원들의 신앙 모임이다.
방송을 통해 하나님의 사랑과 정의가 이 땅에 이룩될 수 있도록 성경 말씀 안에서 기도하며 일하고 있다.
참석자들은 KBS가 공영방송으로서의 역할 감당을 위해, KBS 기독신우회에게 주신 주님의 소명을 감당하도록 기도한다.
또 KBS기독신우회가 파송한 선교사와 협력선교사를 위해, 북한의 지하교회를 위해 기도할 예정이다.
다음은 KBS기독신우회의 파송 및 협력선교사 명단이다.
해외 : 조남설(잠비아), 권현순(머시쉽), 길호갑(터어키), 이요나(미국 다민족교회),
협력 : 안아브라함(멕시코), 조재숙(탄자니아), 서혜경(부르키나파소), 구한별(일본),손옥순(독일 무슬림사역), 최하진(중국)
국내 : 차재완(AD농어촌방송선교)
유영대 기자 ydyo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