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한전원자력연료서 집진기 폭발로 6명 부상

입력 2018-05-16 15:37
대전 한전원자력연료_공식 홈페이지

16일 오후 2시 22분쯤 대전 유성구 한전원자력연료 건물 1층에 있는 집진기가 폭발했다. 이 사고로 6명이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다. 이 가운데 3명은 부상 정도가 심각한 것으로 알려졌다.

폭발 후 화재로 이어지지는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소방 관계자는 “현재까지 사망자는 없다”고 설명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방사능 구역 여부를 파악하는 등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박재현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