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한 생리대 찾는다면? 100% 유기농 순면커버 순면생리대 나트라케어

입력 2018-05-16 09:10

지난 해 많은 여성들의 공분을 샀던 생리대 파동 이후 건강하고 안전한 생리대에 대한 관심이 꾸준히 늘고 있다. 당시 판매율이 가장 높은 생리대를 포함한 상당수의 생리대에서 인체에 유해한 휘발성유기화합물(VOCs)이 검출되며 여성들은 신체적, 정신적으로 불안함과 공포감에 시달려야 했다.

생리대는 하루 이틀 쓰고 마는 것이 아닌 여성의 가임기 내내 필요한 여성 용품이기에 수개월이 지난 지금에도 안심하고 쓸 수 있는 생리대를 찾기 위한 소비자들의 노력들이 계속되고 있다.

그렇다면 내 몸에 좋은 생리대를 고르는 올바른 기준은 어떻게 될까. 우선은 생리대의 원료 등 제조 성분을 꼼꼼하게 확인해 봐야 하며, 각종 친환경 및 유기농 인증을 획득했는지 여부도 살펴보면 도움이 된다.

나트라케어 울트라 패드 날개형 생리대(대형/중형/소형)는 커버층부터 흡수층, 방수층, 포장지에 이르기까지 여성의 건강과 환경을 두루 생각한 100% 순면커버 유기농 순면 생리대다. 특히 커버층의 경우 순면감촉, 순면느낌이 아닌 100% 유기농 순면커버로 만들어져 민감한 피부도 걱정 없이 사용할 수 있다.

깐깐한 국제 오가닉 섬유기준(GOTS)에서 인증한 유기농 순면을 사용한 제품이다. 눈에 보이지 않는 흡수체 또한 화학흡수체(고분자흡수체) 대신 천연펄프 흡수체를 사용해 과도하지 않은 자연스럽고 편안한 흡수를 돕는다. 덕분에 과도한 흡수력을 가진 생리대 사용 시유발될 수 있는 질 건조증, 질염, 질 냄새와 같은 증상이 거의 없어 편안한 착용감을 준다.


방수층에는 자연 생분해되는 바이오 폴리 필름 방수층이 적용돼 플라스틱 소재와는 달리 통기성이 우수한 것도 나트라케어 울트라 패드 제품이 가지고 있는 장점이다.

또한 나트라케어 울트라 패드는 환경까지 생각한 친환경 생리대다. 완전 무염소계 표백으로 소각 시 공기 중에 다이옥신을 발생시키지 않는다. 제품 포장 역시 종이 및 자연 분해되는 소재로 만들어졌으며, 국내 최초로 로하스 인증을 획득했다.

브랜드 관계자는 “나트라케어는 개인을 넘어서 이웃과 후세까지 생각하는 친환경 제품”이라며, “건강, 안전, 편안함을 생각하는 소비자들의 니즈와 부합하며 직접 사용해 본 소비자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나트라케어는 영국 환경운동가이자 여성 운동가인 수지 휴슨(Bodywise UK 대표)에 의해 1989년 탄생한 브랜드다. 화학물질이 함유된 일회용 생리대와 탐폰이 여성의 건강과 환경에 끼치는 영향을 우려해 제조환경에서부터 다이옥신이 생성될 수 있는 화학적인 성분은 모두 배제하고 유기농 순면과 천연펄프 같은 친환경 소재를 사용한다.

디지털기획팀 이세연 lovok@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