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회 전국 창업·발명 경진대회’가 열린다.
이번 ‘전국 창업·발명 경진대회’는 국민일보 창간 30주년 기념사업으로 진행된다. 국민일보와 숭실대학교가 공동 주최하고 발명특허특성화 고등학교인 삼일공업고등학교가 주관한다. 대회장은 이찬열 국회의원이 맡았다.
‘제11회 전국 창업·발명 경진대회’ 접수 마감은 6월 12일이다. 이메일 또는 우편으로 접수 가능하다. 참가신청서는 전국 창업발명 경진대회 홈페이지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1차 발표는 6월 22일, 최종 발표는 7월 30일에 대회 홈페이지와 삼일공업고등학교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7월 31일 국민일보 지면에도 공지된다.
시상식은 8월 30일 오후 3시 서울 여의도 국민일보 본사 12층에서 열린다.
올해에는 국회의장상이 신설됐다. 발명과 창업에 열정이 넘치는 우수한 인재에게 교육부 장관상,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 특허청장상, 숭실대학교 총장상, 발명진흥회장상 등을 수여할 예정이다.
‘전국 창업·발명 경진대회’에는 매년 3000명 이상, 현재까지 누적 약 3만8000여 명의 청소년들이 참가했다. 발명과 창업에 관심이 있는 초·중·고교생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대회조직위원장인 삼일공업고등학교 김동수 교장은 “올해 11회를 맞은 ‘전국 창업발명 경진대회’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부응할 수 있는 융합형 인재를 발굴 및 육성하는 것이 목표”라고 설명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대회 공식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삼일공업고등학교 특성화사업단으로 전화 문의 하면 된다.
전재우 기자
제11회 전국 창업·발명 경진대회 참가접수 시작
입력 2018-05-15 16: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