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티즌 의아하다는 반응 나온 전종서 출국 길 표정

입력 2018-05-15 15:08 수정 2018-05-15 22:32
전종서(왼쪽)와 홍석천. 사진=홍석천 인스타그램

칸 국제영화제 참석차 출국한 신인 배우 전종서가 평소 당찬 모습과 상반되는 모습을 보여 궁금증을 자아냈다.

전종서는 제71회 칸 국제영화제 경쟁부문 초청된 영화 ‘버닝’의 주연배우로 15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출국했다. 이날 전종서는 버닝 VIP 시사회 등의 일정을 소화한 탓인지 피곤한 기색이 역력했다. 그는 출국길에 오르는 내내 얼굴을 가리거나 고개를 숙인 채 걷는 모습만 보였다.

이에 누리꾼들은 “무슨 일 있나?” “안 좋은 일이 있는 것 아니냐. 눈시울도 약간 붉어진 것 같다” ”벌써부터 ‘배우병’이 보이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창동 감독의 신작 영화 ‘버닝’은 17일 개봉할 예정이다.

전형주 객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