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YWCA삼산종합사회복지관은 오는 18일(금) 지역주민이 참여해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한 ‘지역주민축제’를 삼산임대주공 아파트 단지 내에서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지역주민잔치를 통해 복지관을 지역사회에 알리고, 더 많은 지역주민들이 복지관을 이용할 수 있는 계기가 되도록 긍정적인 교류의 기회를 마련하겠다는 것이다.
복지관 앞마당에서 많은 지역주민들이 함께 할 수 있는 주먹밥 나눔, 미니 바자회, 삼산동 도전골든벨 등 이벤트부스와 다양한 체험부스가 진행된다. 또 한울타리 예술단무대공연으로 행사의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안전보건공단과 부평구 보건소는 주민들의 건강을 위한 건강체크 부스를 운영한다.
복지관 관계자는 “축제를 통해 지역주민 및 지역 유관기관과 활발히 교류할 예정”이라며 “앞으로
도 지역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며 건전한 지역사회를 유지하기위한 통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종합복지 센터의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인천=정창교 기자 jcgy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