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MD-BE(JMD Bilingual Education)어학원이 5월 어학원 오픈을 맞아 미국유학 및 미국영재교육과 관련한 여름특강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018년 여름방학은 미국교과과정을 한국어와 영어의 2개국어로 학습할 수 있는 만큼 미국유학이나 국제학교 경험을 희망하는 자녀에게 보다 효율적인 교육을 받을 수 있는 기간인 만큼 특별한 시간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해당 설명회는 18년 이상의 미국 어학, 유학원, 국제학교 컨설팅과 교육 경력을 가진 Jay Park 원장이 CTY 영재 Bilingual 프로그램에 관해 직접 설명하는 시간을 가진다. 설명회는 오는 15, 17, 19일에 JMD-BE 어학원에서 진행하며, 프로그램 설명, 일정, 입시 세미나 등에 대한 실질적인 설명이 진행될 예정이다.
CTY(Center for talented Youth)는 존 홉킨스 대학이 주관하는 30년 전통의 영재교육 프로그램이다. SCAT, PSAT 8/9, SAT, ACT 등의 선발고사에서 일정 점수를 획득하면 자신이 원하는 기간과 지역에서 개최하는 섬머프로그램에 신청하고 코스를 배정받은 뒤 동ㆍ서부 지역에서 개최하는 3주간의 교육과정을 이수할 수 있다.
해당 영재교육 프로그램은 엄선된 강사진과 체계적인 교육과정을 통해 전 세계 영재와 함께 교육하고 생활하면서 글로벌 리더가 되기 위한 꿈을 펼치는 것은 물론, 향후 국내외 대학 전형에서도 유리한 평가를 받을 수 있는 요소가 될 것으로 보인다.
JMD-BE 어학원 관계자는 “Johns Hopkins 대학의 CTY 프로그램은 전 세계 영재들을 선발하고 교육시키는 프로그램”이라며 “이제 영재교육은 체육이나 미술 과정에만 국한되지 않는다. 학과 공부에 재능이 있는 학생들이 조기에 영재교육을 받을 경우 우수한 잠재력을 최대화 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이번 설명회를 통해 미국 국제학교에 관심이 있는 학부모들의 관심과 참여가 높을 것으로 본다”며 “30년 전통의 CTY 영재 Bilingual 프로그램에 대해 정확한 정보를 알아갈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고 전했다.
디지털기획팀 이세연 lovok@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