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지가 막는다’

입력 2018-05-13 15:10

13일 경기도 남양주시 체육문화센터 유소년 전용구장에서 열린 ‘허정무가 차고 김병지가 막는다’ 이벤트에서 김병지 사단법인 한국축구국가대표 이사장이 허정무 한국프로축구연맹 부총재가 찬 페널티킥을 막아내고 있다.

이번 이벤트는 북한 어린이들에게 축구 용품을 기증하기 위한 기부 행사로 페널티킥을 진행해 허정무 부총재가 골을 넣으면 김병지 이사장이 100만원을, 김 이사장이 골을 막으면 허 부총재가 같은 금액을 기부하는 형식으로 진행, 총 500만원의 기부금을 조성했다.

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