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종갑 농심켈로그 대표이사의 예기치 못한 부음이 전해졌다.
한종갑 대표는 11일 향년 54세로 유명을 달리했다. 빈소는 서울 서초구 서울성모병원에 마련됐다.
그의 부고가 전해지자 생전 혜안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그는 2014년 농심켈로그 대표이사에 오른 뒤 국내 시리얼 시장을 탄탄하게 만들었다.
특히 '스페셜K' 등과 같은 인기 상품을 개발해 시리얼 상품이 소비자들의 아침 식사를 대신하는데 큰 공을 세웠다.
또 한 대표는 밝고 건강한 이미지를 가진 배우 강소라를 '스페셜K'의 모델로 발탁하며 대중의 큰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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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지 기자 pmj@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