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도, 깜짝 고백 “현재 임신 6개월…하루하루 감사하고 행복해”

입력 2018-05-11 18:28
사진=이미도 인스타그램(@lee_mido)

배우 이미도가 엄마가 될 예정이다.

이미도는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자신의 임신 사실을 알리며 한 장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 이미도는 굽이 낮은 신발과 긴 원피스를 입은 채 볼록해진 배를 잡고 있다.

사진=이미도 인스타그램(@lee_mido)

이미도는 임신 6개월차 막바지에 접어들었다며 “‘손 꼭 잡고, 지는 석양을 바라보자’ 드라마 시작하고 알게 되었는데, 드라마에 누를 끼칠까봐 이제야 소식을 알린다”고 밝혔다. ‘손 꼭 잡고, 지는 석양을 바라보자’는 지난 3월부터 5월 10일까지 방영한 MBC 수목드라마로, 이미도는 주인공 남현주(한혜진 분)의 절친한 친구 윤홍숙으로 분했다.

이미도는 “촬영을 끝까지 잘 마칠 수 있도록 배려해주시고 으우언해주인 정지인, 김성용 감독님과 스탭분들, 배우님들께 감사 인사를 전하고 싶었다”며 몸 상태를 배려해준 드라마 제작진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어 이미도는 “하루하루 감사하고 행복한 마음으로 지내고 있다”며 “열심히 태교에 전념해 보겠다”고 다짐했다.

우승원 객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