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윤보미 시구 ‘역대급’… “그립부터 완벽, 정확한 스트라이크”

입력 2018-05-11 11:47
사진 = SPOTV

걸그룹 에이핑크의 멤버 윤보미가 또 한 번 역대급 시구를 선보였다.

윤보미는 10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MYCAR KBO리그 LG 트윈스와 롯데 자이언츠 경기에 시구자로 나섰다. 이날 윤보미는 LG 트윈스의 유니폼을 입고 마운드에 올라 흐트러짐 없는 자세로 구속 76㎞/h의 공을 정확히 포수 유강남에게 던져 모두를 놀라게 했다.

SBS스포츠 중계를 맡은 정우영 캐스터와 최원회 해설위원은 윤보미의 시구 실력에 감탄했다. 정우영 캐스터는 윤보미의 시구 전 “윤보미씨가 워낙 시구에 정통하다. 지난 시구에서 정말 직구를 던지기도 했다”면서 “그립도 신경 써서 잡는다”고 윤보미의 시구에 기대를 드러냈다.









이현지 객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