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광약품, 아세트아미노펜 서방정인 타세놀이알서방정 325mg 출시

입력 2018-05-11 08:12
부광약품은 최근 해열진통소염제 ‘타세놀ER서방정 325㎎’(사진)을 새로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아세트아미노펜(acetaminophen) 과다복용에 따른 간독성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기존 650㎎짜리 용량을 절반 수준으로 대폭 감축한 제품이다.

신제품은 단위용량이 325㎎이기 때문에 미국 또는 유럽의 권고 단위용량에도 부합하며, 안전성 역시 강화됐다.

용법•용량은 성인 및 12세 이상 소아는 1회 4정을 8시간 간격을 두고 복용하며, 24시간 내 12정을 초과하지 않는 범위에서 복용하면 된다.









이기수 의학전문기자 kslee@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