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나주~광주 간 자동차전용도로에서 승합차가 전복돼 8명이 부상을 입었다.
10일 나주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7시55분쯤 나주시 대기동 부덕교차로 인근 광주 방면 편도 2차선 자동차전용도로에서 A씨(46·여)가 몰던 승합차가 갓길 옹벽을 들이 받고 전복됐다.
이 사고로 A씨와 동승자 7명이 부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이들은 지인의 조문을 마치고 돌아가는 길에 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핸들이 갑자기 휘청거렸다'는 운전자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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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김영균 기자 ykk222@kmib.co.kr
나주~광주 간 자동차전용도로서 승합차 전복..8명 부상
입력 2018-05-10 23: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