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참행복나눔운동은 9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 19층 매화홀에서 임시총회를 갖고 김일순(사진) 전 연세대 의무부총장을 제2대 이사장에 선출했다.
참행복나눔운동은 이미 받은 축복에 대한 보은으로 사랑을 실천하자는 국민정신운동이다.
이 단체는 소외 계층 청소년들을 돌보는 사역에 힘을 쏟고 있다.
1대1 결연을 통한 멘토링으로, 소외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이시대의 주역으로 성장하도록 앞장서고 있다.
이날 청소년 27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과학평론가인 이광영 한국골든에이지포럼 공동대표는 ‘나의 정체성과 진로 및 참 행복’을 주제로 강연했다.
2013년 9월 발족된 참행복나눔운동에는 초대 이사장 정길생 전 건국대 총장을 비롯 원로과학자 등 사회 지성인 500여명이 회원으로 참여하고 있다.
유영대 기자 ydyo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