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아영 “벌써 어서와 MC 1년 감사”

입력 2018-05-10 16:46

방송인 신아영이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MC 1년을 맞아 소감을 밝혔다.

신아영은 10일 오후 서울 스탠포드서울 호텔에서 열린 MBC에브리원 예능프로그램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2’ 제작발표회에서 “고마운 프로그램이다. 주변에서 안부를 이 프로그램 기준으로 물어봐준다”고 밝혔다.

이어 “처음 1년 전에 프로그램을 시작하면서 많이 부끄러웠다. 전에는 우리나라에서 관광지가 많이 없다고 생각했다”며 “누군가 왔을 때 자신있게 추천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신아영은 “MC 경험이 많은 도움이 됐다”며 “프로그램을 하면서 나도 새로운 눈으로 한국을, 서울을 바라보게 됐다. 이렇게 좋은 곳이 많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프로그램에 감사를 표했다.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는 한국에 처음 방문한 외국인 친구들의 여행기를 담은 방송이다. 김준현, 딘딘, 신아영, 알베트로가 MC를 맡고, 스페인 출신 모델 겸 유튜버 장민이 시즌2 첫 호스트가 됐다. 10일 오후 8시 30분 시즌2 첫 방송예정이다.








박재현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