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가 문재인 대통령의 취임 1주년을 맞아 10일 ‘사진으로 보는 김정숙 여사의 1년’을 공개 했다. 효자동 주민이 된 김정숙 여사. 지역 시민과 다름 없이 민간 항공기를 이용하고, 동대문시장을 방문해 원단을 고르고, 시민과 함께 걷는 모습은 권위적 영부인이 아닌 평범한 이웃과 같았다. 관저에서 맞은 첫 크리스마스, 장독대 장 살피기, 반겨견 마루와의 한가로운 한 때 등 평범한 1년을 만나볼 수 있다.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가 지난해 12월 22일 크리스마스에 트리 앞에서 반려견 토리와 함께한 사진(왼쪽)과 12월 24일 크리스마스 이브,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가 관저에서 우산을 쓰고 함께 걷는 사진.
☞
☞
☞
☞
☞
☞
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