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재능대, 중국 난징공업대와 국제교류협력 논의

입력 2018-05-09 14:32
9일 중국 난징시 소재 명문대학인 중국난징공업대 공건명(巩建鸣) 부총장과 주요 보직교수 등 7명이 인천재능대를 방문했다. 방문단은 NCS 기반 교육커리큘럼과 학과 최신 실습실을 둘러봤다.
인천재능대 제공.

이번 방문은 2017년 2월 인천재능대 이기우 총장의 현지대학 방문에 대한 답방으로 양교는 이번 방문을 통해 양교 간 국제교류협력방안을 심도 깊게 토의했으며 추후 교류확대에도 합의했다.

이기우 총장은 환영사를 통해 “인천재능대는 세계적수준의전문대학(WCC) 18개 전문대학 중에서도 최고의 수준을 자랑하는 대학이다”며 “난징공업대와 작은 수준의 교류부터 시범적으로 시행한다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재능대는 중국 산동상업직업기술대학과 호텔관광과 공동학과를 설립해 교육과정 및 공동교육과정에 따른 유학생을 유치하는 등 중국 대학과의 활발한 교류를 이어가고 있다.

이은철 기자 dldms8781@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