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카이, 부친상 당해…“깊은 슬픔 느끼고 있다”

입력 2018-05-08 17:11
그룹 엑소 카이. 서울=뉴시스

엑소 카이가 부친상을 당했다.

스포츠조선은 8일 카이가 전날 밤 부친상을 당해 빈소를 지키고 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카이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카이가 갑작스러운 부친상에 깊은 슬픔에 빠져 있다”며 “엑소 멤버들을 비롯한 SM엔터테인먼트 관계자들이 조문을 오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가족들이 고인을 애도할 수 있도록 배려 부탁드린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빈다”며 애도의 뜻을 전했다.

카이는 KBS 드라마 ‘우리가 만난 기적’에서 아토 역을 맡아 활약하고 있다. 현재는 예정된 드마라 촬영 스케줄을 조율하고 아버지의 마지막 가는 길을 지키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전형주 객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