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 퍼펙트’ 강경호, UFC 4연승 도전…상대는 라모스

입력 2018-05-08 09:24
UFC아시아 제공

‘미스터 퍼펙트’ 강경호가 미국종합격투기 UFC 4연승에 도전한다.

UFC는 오는 8월 5일(한국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개최되는 UFC227 대회에 강경호가 출전한다고 밝혔다. 상대는 브라질 출신의 히카르도 라모스다. 두 선수는 밴텀급 경기에서 맞대결을 펼친다.

2013년 데뷔한 강경호는 군복무를 마치고 지난 1월 UFN124에서 3년4개월 만의 복귀전을 치렀다. 당시 구이도 카네티를 상대로 1라운드 서브미션 승을 거두며 UFC 3연승을 장식했다.

1995년생인 라모스는 브라질 출신의 젊은 신예다. 지난해 UFC 데뷔 후 2전 2승을 기록 중이다.









박구인 기자 captain@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