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채아가 오늘 차범근의 아들 차세찌와 백년가약을 맺는다.
6일 오후 한채아와 차세찌는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결혼식은 가족, 친지, 친구들만 초대한 스몰웨딩으로 진행된다.
한채아와 차세찌는 지난해 3월 열애를 인정했다. 열애 1년 만인 지난 3월 한채아의 소속사는 "두 사람이 서로에 대한 사랑과 신뢰를 바탕으로 평생의 동반자가 될 것을 약속했다"며 5월 결혼을 발표했다.
한채아는 자신의 SNS를 통해 임신 소식을 전하기도 했다. 그는 "6주차에 접어든 예비 엄마가 됐다. 결혼 준비 중 갑작스레 찾아온 새 생명이라서 더욱 소중한 축복으로 느껴진다. 부디 따뜻한 시선으로 축복해주시면 감사하겠다. 여러분의 축복에 보답할 수 있는 좋은 배우, 좋은 사람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6일 결혼식을 마친 후, 한채아와 차세찌는 신혼여행 대신 안정을 취하며 둘만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온라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