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틀트립' 박지훈X박우진 “이제 술 마실 수 있는 나이”

입력 2018-05-06 07:04

'배틀트립' 박지훈-박우진이 스무 살 첫 여행을 함께 떠났다. 소문난 절친으로 알려진 박우진과 박지훈은 99년생 동갑내기다. 올해 20세 성인이 된 두 사람은 꽃길만 걸은 첫 여행으로 뜻깊은 추억을 쌓았다.

5일 방송된 KBS2 여행 설계 예능 프로그램 '배틀트립'에는 경남 하동과 진주로 '분쏘 투어'를 떠난 그룹 워너원 박지훈-박우진의 '스무 살, 봄꽃 여행'편이 그려졌다. 스무 살 첫 여행에 들뜬 모습이었다.

특히 캠핑을 위한 장보기에 돌입하면서 박지훈은 "우리 성인이 됐으니 주류에 손을 대보자"라고 말했고, 박우진은 "죄짓는 느낌이다"라고 말했다. 결국 두 사람은 맥주 캔을 하나씩 구매했다. 박지훈은 "아무런 스트레스도 안 받고 고기도 먹고 술도 먹고 하니 힐링 되는 기분이다"라며 행복해했다.

온라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