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절한 쿡캐스터] 전국 흐리고 비소식…서울 낮 18도 ‘기온 뚝’

입력 2018-05-06 04:51 수정 2018-05-06 06:02

6일은 남서쪽에서 다가오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전국이 흐리고 쌀쌀한 가운데 전국에 비가 내리겠습니다.

밤부터 중부지역은 비가 그치겠지만 남부와 제주도는 7일 오전까지 비가 내릴 전망입니다. 남해안과 제주도를 중심으로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를 동반한 많은 비가 내리는 곳이 있으니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해야 합니다.

예상강수량은 제주도 50~100mm, 전남과 경남 20~70mm, 그 밖의 지역은 최대 40mm로 예상됩니다. 미세먼지 농도는 강수에의해 전 권역이 '좋음'에서 '보통'수준을 나타내겠습니다.

아침 기온은 서울과 대구 14도로 오늘보다 3도 정도 높습니다. 낮 기온은 서울과 대구 18도, 광주는 20도로 오늘보다 6도에서 9도 정도 낮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남해상에서 최고 4m까지 매우 높게 일겠습니다. 연휴가 끝나고 다음 주에는 대체로 맑고 따뜻한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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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지 기자 pmj@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