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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액면분할 후 첫 거래…시초가 5만3000원
입력
2018-05-04 09:19
사진=뉴시스
삼성전자가 액면분할 작업을 마친 후 4일 거래를 재개했다.
시초가는 거래 정지 전 종가와 같은 5만3000원을 형성했다.
삼성전자는 앞서 1월 31일 주당 액면가액을 5000원에서 100원으로 줄이기로 했다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액면 분할 작업을 위해 지난달 30일부터 전일까지 3거래일간의 거래정지 기간을 거쳐 이날 다시 거래를 다시 시작했다.
최민우 기자 cmwoo11@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