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날씨] 5월4일 금요일 아침 출근길엔 외투를 걸치는 게 좋습니다. 어제와 마찬가지로 평년보다 기온이 낮아진데다 바람까지 불어 쌀쌀합니다. 아침 안개도 짙게 낀 곳이 많아 교통안전에 주의해야 합니다. 다만 미세먼지와 오존 농도는 높지 않습니다.
기상청이 오전 4시10분 발표한 기상정보에 따르면 오늘은 중국 상해 부근에서 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겠습니다. 어제와 마찬가지로 오늘도 기온이 평년보다 조금 낮겠고 해안과 강원산지, 남부지방에 바람이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 낮겠습니다. 중부지방에도 바람이 다소 강하게 불겠습니다.
오전 4시30분 현재 기온은 서울이 9.5도, 강원도 춘천이 4도, 인천이 11.8도, 수원이 8.5도, 대전이 8.9도, 대구가 7.6도, 포항이 10.2도, 부산이 10.8도, 제주가 12.4도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낮 기온은 서울이 17도, 춘천이 22도, 서울 19도, 청주 22도, 안동 22도, 대전 21도, 대구 23도, 부산 21도, 제주 21도를 기록할 전망입니다.
오늘과 내일 새벽부터 아침 사이 중부내륙과 경북내륙에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고 기온이 낮은 지역에서는 서리가 내리는 곳도 있겠습니다. 오전 4시를 기점으로 주요지점 가시거리 현황을 살펴보면 강원 영월이 120m, 홍천이 180m, 영양이 180m, 횡성이 210m, 경북 의성이 240m, 충북 제천이 260m, 경기 양평이 270m, 경북 봉화 300m입니다.
황금연휴가 시작되는 내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밤부터 구름이 많아지겠습니다. 또 내일부터 남서풍이 유입되면서 기온이 올라 모레 아침까지는 평년보다 기온이 높겠습니다. 그런 마로 낮부터 전국이 흐리고 비가 오면서 기온이 평년보다 낮겠습니다. 비는 중부지방은 밤에 대부분 그치겠습니다만 남해안과 제주도엔 7일까지 이어지면서 많은 비가 내리겠습니다.
◆주의사항◆
출근길 : 외투 챙기세요.
등굣길 : 외투 챙기세요.
산책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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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금주 기자 juju79@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