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신안 해상에서 기관고장으로 표류 중이던 선박의 승선원 8명이 해경에 구조됐다.
3일 목포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45분쯤 신안군 흑산면 가거도 남방 43㎞ 해상에서 운항하던 어선 A호(29t급·승선원 8명)가 기관 고장으로 표류했다.
신고를 받은 해경은 3015함을 급파, 선원들에게 구명조끼를 입히고 선박 안전상태를 점검한 뒤 A호를 가거도 인근 안전해역까지 예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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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김영균 기자 ykk222@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