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정명환, 이하 인천공동모금회)는 3일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정일영, 이하 인천공항공사)가 성공적인 제2여객터미널 오픈에 따른 감사의 마음을 담아 2억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인천공항공사는 성공적인 제2터미널 오픈 100일에 맞춰 인천공항과 지역사회가 함께 상생 발전하는 의미를 더하기 위해 인천에 위치한 사회복지시설 100개소에 기부를 결정했다.
이번에 전달된 2억원으로는 아동부터 노인까지 전 세대를 아우르는 사회복지시설 100곳에 인천지역에서 생산된 쌀과 공기청정기를 지원할 예정이다.
정일영 인천공항공사 사장은 “앞으로 연간 여객 1억명 시대를 대비한 제2터미널 확장 및 적극적인 해외사업 진출 등 인천공항의 새로운 미래를 개척함으로써 세계 최고 허브공항으로 성장하겠다”고 밝혔다.
정 사장은 또 “인천의 대표 공기업으로서 사회를 긍정적으로 변화시키는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사회적 가치 실현을 선도하겠다”고 덧붙였다.
○ 정명환 인천공동모금회장은 “인천시민 더 나아가 대한민국 국민이 힘들 때마다 응원해 온 공사의 진정성있는 사회공헌활동에 깊은 감동을 했다. 공사의 나눔이 사랑이 되고 힐링이 되며 소외계층에게 도전의 메시지가 될 수 있도록 함께 하겠다.”며 감사함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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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정창교 기자 jcgy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