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해진, 생방으로 中여심 접수… 웨이보 한류 순위 1위

입력 2018-05-03 15:08
배우 박해진. 마운틴 무브먼트 ㅔㅈ공

배우 박해진(35)이 중국 웨이보 한류 순위 1위를 수성하며 명실상부한 인기를 입증했다.

박해진은 웨이보 한류 순위에서 지난달 30일 3위를 차지한 데 이어 2일 1위에 등극했다고 소속사 마운틴 무브먼트가 3일 밝혔다.

지난달 19일부터 개설된 박해진V+(브이플러스) 채널 유료 콘텐츠는 누적 조회 수 522만뷰를 찍으며 지속적으로 상승세를 타고 있다. 기존 웨이보 박해진 채널에서 진행된 무료 생방송 누적 조회 수는 259만 뷰를 기록했다.


웨이보에서 운영하는 브이플러스는 이용자에게 독점으로 양질의 유료 콘텐츠 및 다양한 이벤트를 제공하는 서비스다. 비하인드 사진·영상·화보부터 스타와의 채팅, 콘서트·팬미팅 사전 티켓팅까지 종합적으로 제공한다.

박해진은 이달부터 웨이보를 통해 이탈리아 출신 방송인 알베르토와 함께하는 대한민국 체험기 프로그램도 선보일 예정이다. 전통문화 체험 등 친구와 여행하는 콘셉트의 예능 프로그램으로, 인간 박해진의 평범한 일상이 담길 예정이다.

박해진은 현재 차기작 드라마 ‘사자’(四子:창세기·연출 장태유) 촬영에 한창이다.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중국 지역 내 나무심기 활동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권남영 기자 kwonny@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