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사학연구회(회장 김현숙)는 ‘미술과 판타지’라는 주제로 2018 국제학술심포지엄을 오는 12일 서울 종로구 국립대미술관 서울관 멀티프로젝트홀에서 갖는다고 2일 밝혔다. 국립현대미술관과 공동 주최로 열리는 이번 심포지엄에는 일본 니쇼 가쿠샤 대학 아다치 겐 교수의 ‘사회운동에서의 유령 그림’, 한국 미술평론가 이선영씨의 ‘한국의 환타지 미술: 자화상을 중심으로’, 중국 북경중앙미술학원 우쉬에산 교수의 ‘1950년대 중국의 사실주의와 환상 ’ 등 국내외 연구자 6인의 연구성과가 발표된다.
손영옥 선임기자 yosohn@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