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여울돌, 2018년 희귀난치성질환 아동 의료지원 사업 공고

입력 2018-05-02 16:00

여울돌은 희귀난치성질환 아동 의료비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5월 한 달간 2018년도 신규 후원아동 선정 활동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희귀난치성질환은 암, 백혈병 등 치료 및 완치율이 높은 난치병과 달리 현대 의학기술로 완치가 불가능한 희귀 질환으로 알려져 있다.

2002년 설립한 여울돌은 희귀질환의 특성을 감안해 매년 3명~5명의 신규 후원 아동을 선정 한 후, 아동이 성인이 되기 전인 만 18세 때까지 지속적인 의료비 지원 활동과 다각적인 환아 가정 지원 활동을 해오고 있는 비영리 단체이다.

올해의 경우 만 18세가 되어 여울돌 후원아동에서 제외된 성인 중 대학에 진학한 성인에 대해서는 장학금 지원 사업까지 확대해 후원대상의 연령과 지원 방법을 확대 시킨 상태이다.

여울돌의 사전적 의미는 '여울 바닥에 깔려 있는 돌'이지만 단체명의 의미는 '거친 여울에 징검다리 역할을 해주는 돌'이라는 의미로 2002년 박봉진 이사장이 단체명을 직접 만들어 환아 및 가정에 사랑의 징검다리 역할을 무보수로 활동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올해 신규 후원아동 선정을 신청할 수 있는 지역은 서울, 경기, 인천, 충청남도, 대전, 부산으로 여울돌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받고 있다.










디지털기획팀 이세연 lovok@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