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멀 캠핑 선두업체 ‘아이두젠’이 출시한 원터치텐트 브랜드 ‘패스트캠프’(FASTCAMP)가 원터치텐트 시장점유율 및 선호도 조사에서 3년 연속 1위를 달성했다.
이번 조사는 여론조사 전문기관 ‘코리아리서치센터’에서 지난 4월 16일부터 20일까지, 20~40대 남녀 1천 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95% 신뢰수준 표본오차 ±3.1%) 2016~17년에 이어 시장점유율 44.7%로 전체 브랜드 중 3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또한 패스트캠프는 시장점유율 외에도 제품 만족도 및 재구매 의향 역시 1위에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다국적 브랜드와 대기업 브랜드가 각축을 벌이는 원터치텐트 시장에서 토종 국내 브랜드의 드라마틱한 선전에 의한 시정점유율 1위 달성이라 그 의미가 매우 크다.
패스트캠프 관계자는 “트렌디한 디자인과 내구성, A/S는 물론이고 높은 가성비로 제품 비교에 능한 젊은층 소비자에게 국민 원터치텐트로 호칭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더 좋은 제품으로 소비자에게 다가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패스트캠프의 개발사인 ㈜아이두젠은 올해 창사20주년을 맞이해 획기적인 방수기능과 그늘막을 제공하는 2중 원터치텐트 특허 기술을 개발했다. 도심속에서도 자유로운 캠핑문화를 손쉽게 즐길 수 있는 고급형 모델 ‘오페라’ 라인이 올해 출시 예정으로 원터치텐트 전문 기업으로서 수출형 모델과 다양한 원천기술을 지속적으로 개발할 예정이다.
디지털기획팀 이세연 lovok@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