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생명공학 회사인 ‘바이오로보테크’(대표 최혁)가 천연 에센셜 오일을 원액으로 한 ‘엘미스틱’을 최근 출시했다.
‘엘미스틱’은 중동과 유럽에서 고대로부터 ‘기적의 오일’이라고 불리는 ‘무미야’, ‘매스틱’을 현대 생명공학 기술로 재탄생시킨 제품이다. 천연오일의 주성분인 보스웰릭산과 고겔스테론 등의 성분을 강화하여 천연줄기세포와 천연 보톡스 효능을 높였으며 인체 성장인자EGF를 결합하는데 성공했다.
‘무미야’나 ‘매스틱’은 지중해연안 중동의 광야에서 추출되는 유향과 몰약, 히말라야 고산지대에서 자생하는 ‘나르드’가 주 원료로 성서에도 수 백 차례 등장하는 오일이다. 유럽에서는 가정상비약으로 비치되어 각종 피부병과 상처의 치료에 널리 사용되고 있다.
바이오로보테크는 엘미스틱에 포함된 성분들이 손상된 피부의 재생과 주름과 잡티 등을 제거하며 피부에 탄력과 윤기를 높여주고, 미세먼지와 건조한 날씨에 지친 피부 깊숙이 영양과 보습을 해주어 생명력을 강화시켜준다고 설명했다.
‘엘미스틱’은 세럼이나 앰플의 형태로 오픈마켓에서 판매 중이다. 현재 미국 식약처 FDA의 수입허가를 득하고 미국과 유럽시장에 진출할 예정이다. 세계특허도 출원중이며 중국의 바이어와도 수출상담이 진행 중이다. 에센스와 크림, 마스크팩 등 관련제품도 곧 출시할 예정이다.
전재우 기자
천연에센셜오일로 봄철 미세먼지로 건조해진 피부관리
입력 2018-05-01 17: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