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홍윤화가 30일 방송한 SBS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출연해 16.7㎏를 감량했다고 밝혔다. 홍윤화는 “오늘도 운동하고 왔다”며 “건강을 위해서 감량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홍윤화는 이날 “2년 전에 작아서 못 입었던 옷인데 오늘 입고 왔다. 지금은 이 옷이 크다”고 했다. 이어 “아직 쇄골뼈를 본 적은 없다”고 덧붙였다. 아직 몸의 윤곽이 드러날 정도로 체중을 감량하진 못했다는 뜻이다.
홍윤화는 28일 인스타그램에 다이어트 식단을 공개했다. 닭가슴살, 양파, 당근, 파프리카, 버섯, 오이 등이다. 밥은 따로 없었다. 홍윤화는 “주말은 특별히 닭가슴살 쌈을 추천한다”며 “진짜 맛있다”고 했다.
홍윤화는 30㎏ 감량을 목표로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13㎏정도 남은 셈이다. 올해 11월에는 동료 개그맨 김민기와 8여년 열애 끝에 결혼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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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주 기자 wn1247@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