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안양시 만안구 석수동 삼성산 국기봉과 안양예술공원 중간지점에서 29일 오후 2시56분쯤 불이 나 인근 주민 대피령이 내려졌다.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당국은 헬기 6대 등 장비 16대와 대원 37명을 투입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안양시도 공무원 54명과 산불 진화 차량 4대를 동원했다.
이날 오후 4시25분께 큰 불길은 잡혔지만 안양시는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석수동 인근 주민에게 긴급 대피문자를 발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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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주 기자 wn1247@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