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현민 청와대 선임행정관이 남북정상회담이 열린 27일 밤 판문점 평화의 집 앞마당에서 상영된 영상의 제목, ‘하나의 봄’에 대해 짤막한 설명을 내놨다.
탁 선임행정관은 29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봄이 온다. 그리고 우리는 하나. 그래서 ‘하나의 봄’”이라고 적었다.
‘하나의 봄’ 영상에는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악수하는 장면, 나란히 걷는 모습 등이 담겨 있었다. 탁 선임행정관이 연출을 맡고 가수 정재일이 영상에 삽입된 음악 작곡과 편곡을 담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영상은 문 대통령, 김 위원장, 김정숙 여사, 이설주 여사와 남북 인사 60명이 함께 관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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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형주 객원기자